양도세 강화, 증권거래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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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세제개편안 실체는 명백하다"며 "법인세 인상, 주식양도세 강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한마디로 기업의 목을 비트는 조세 수탈 3종 세트"라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반시장적, 반기업적세제개편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핵심요약 지난달 31일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1일 3.
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증세안, 누구를 위한세제개편인가?'를 주제로 열린 2025세제개편안 평가 및 시장 영향 분석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세제개편안 발표 직전인 지난달 30일 기록한 연고점.
여의도 증권가세제개편안 발표 여파로 급격히 위축됐던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 속도는 더딘 모습이다.
증권가는세제개편안 수정 여부,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 대외 무역 불확실성 등 변수가 해소되기 전까지 ‘눈치보기 장세.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국내 기업의 실적 악화를 우려했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점,세제개편도 리스크로 꼽았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
대주주’ 기준을 낮추고 주식 거래세를 인상하는 내용이 담긴세제개편안이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는 지적이다.
다만세제개편이 곧장 주식시장 침체로 이어진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나온다.
‘코스피 5000’을 내세우며 출범한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으로서는.
단순히 논란이 된 대주주 기준 완화만으로는 투자심리를 되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여당과 달리 정부는세제개편재검토 방안에 부정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수정안이 나올 가능성을 낮게 보는 시각도 상당하다.
강유정 대변인 "오늘은 주가 올라" 양도세개편과 주식시장 인과성 부인재검토 가능성도 사실상 일축"여당 의견 수렴한다는 원칙적.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민주당 조세제도개편특위에서 활동 중인 오기형·김영환·최기상 의원과 차규근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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